태국 왕실, ‘헬리콥터 어머니’ 덕에 무소불위 됐다

태국 왕실, ‘헬리콥터 어머니’ 덕에 무소불위 됐다

wind 2021.0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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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주에서 미얀마 국경으로 가는 2차선 도로 양편에는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하늘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와 가난하고 무지한 소수민족에게 문명을 소개해준 왕의 어머니 상완을 "하늘에서 내려온 어머니"로 부르기 시작한 전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상완이 소수민족을 위해 교육과 의료 지원을 확대하는 왕립프로젝트를 1960년대에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