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깨문, 안이한 생각땐 文대통령 지킬수 없게 된다”

송영길 “대깨문, 안이한 생각땐 文대통령 지킬수 없게 된다”

wind 2021.07.05 12:1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대깨문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누가 되면 야당이 낫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순간 문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이 '국민 약탈'이라는 표현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데 대해 송 대표는 "본인 장모가 동업자와 요양병원을 만들어 급여 23억 원을 탈취한 건 국민 재산을 약탈한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의 배우자는 대통령만큼은 아니더라도 철저한 검증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