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주 참사’ 철거업체 계열사, 최근 5년간 산재 26건

[단독] ‘광주 참사’ 철거업체 계열사, 최근 5년간 산재 26건

wind 2021.06.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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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에 연루된 철거업체의 계열사가 최근 5년간 26건의 산업재해 사고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철거왕'으로 불린 이모 회장이 운영한 다원그룹 계열사인 다원디앤아이건설에서 최근 5년간 26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다원디앤아이건설은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지역 석면 해체 공사를 하도급받은 다원이앤씨와 형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