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2공장에 2.7兆 투자…2023년 하반기 양산

LG엔솔-GM, 합작 2공장에 2.7兆 투자…2023년 하반기 양산

wind 2021.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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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제너럴모터스와 전기차배터리 합작 2공장을 설립한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합작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국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전기차 미래로 전환하기 위한 또다른 주요 단계"라고 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최고의 파트너인 GM과 함께 전기차 확대에 적극 나서 미국 그린 뉴딜 정책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배터리 생산 뿐 아니라 연구·개발부터 제품 개발과 원재료 조달까지 미국 내에서 차별화된 안정적인 공급망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