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국산 쌀을 사용한 라거 맥주 '한맥'을 출시한다.

한맥 출시는 급성장 중인 하이트진로의 '테라'에 맞불을 놓으려는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오비맥주의 카스가 여전히 국내 맥주 시장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하이트진로가 '테슬라' 등의 열풍으로 점유율을 40% 초반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