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존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도민은 전라남도대기질정보시스템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찬오 연구원 대기질관리과장은 "주의보 발령 시 실외활동과 햇빛이 강한 오후 연료 주유, 자동차 운행, 페인트 작업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신속한 상황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