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루컴즈시스템과 ‘웨일북’ 등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예정

네이버, 루컴즈시스템과 ‘웨일북’ 등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예정

wind 2021.04.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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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루컴즈시스템이 '웨일북' 등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공동개발한다.

네이버 김효 책임리더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웨일북은 네이버가 그간 국내 교육현장과 소통하며 파악한 필요기능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보일 교육 최적화 디바이스"라며 "뛰어난 제조역량을 갖춘 루컴즈시스템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며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1월에는 LG전자와 웨일북 공동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하드웨어 업체들과 함께 웨일북 디바이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