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려고…” 초등생 쌍둥이 살인미수 40대母,실형

“함께 가려고…” 초등생 쌍둥이 살인미수 40대母,실형

wind 2021.04.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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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오전 6시45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초등생인 쌍둥이 자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지난해 5∼6월 우울증과 불면증 등으로 치료를 받았고 남편 등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