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사실 임대료 깎아주려 했던것” 민주당 감싸기

“박주민, 사실 임대료 깎아주려 했던것” 민주당 감싸기

wind 2021.04.0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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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통과를 한 달 앞두고 월세를 약 9% 올려받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해 노웅래 최고위원은 "폭리를 취하려 한 게 아니라, 사실 깎아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1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박 의원 건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니, 문제가 되니 더 많이 깎아줘야 했는데 덜 깎아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김종민 최고위원 역시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 제도적으로 결함이 있었다고 본다"며 박 의원을 사실상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