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재 노동자 6390명… "중대재해 제로 도시 만들어달라"

지역 산재 노동자 6390명… "중대재해 제로 도시 만들어달라"

wind 2021.03.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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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산재예방 전담조직인 산업안전팀을 신설해 부산지역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잇따르자 서울시와 경기도는 산재예방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민간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거나 노동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산재예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조례에서 담고 있는 주요사업은 아직 실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