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전남 영암의 코로나 확산세.....일주일 사이 40명

심상찮은 전남 영암의 코로나 확산세.....일주일 사이 40명

wind 2021.0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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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일주일 사이 소규모 집단 3곳을 고리로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전남도는 21일 "지난 14일 삼호읍 관음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영암 곳곳에서 일주일 사이 40명이 감염됐다. 영암과 관련한 다른 시군의 확진자도 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도는 "영암읍 삼호읍 도포면 학산면 등에서 지역전파가 일어나 면사무소 2곳과 어린이집 1곳을 폐쇄했고, 전통시장 5곳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