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정상 구두 친서 교환…시진핑 "새 정세 속 관계 발전 원해"

북중 정상 구두 친서 교환…시진핑 "새 정세 속 관계 발전 원해"

wind 2021.03.22 22:53

0000882537_001_20210322225315544.jpg?type=w64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구두 친서를 교환하고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중 관계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관계로 강화·발전시키고 우의·단결로 사회주의 사업을 진전시키는 것이 나와 북한 노동당 및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북중 우호관계가 시대적 요구와 양국 인민의 지향·염원·근본이익에 따라 승화·발전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