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 만에 부자 및 법인 대상 ‘포괄적 증세’ 추진

미국, 30년 만에 부자 및 법인 대상 ‘포괄적 증세’ 추진

wind 2021.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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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선 공약인 '부자 및 법인에 대한 증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 "백악관은 부자와 법인들에 대해 세금을 인상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의 하나를 완수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몫을 하지 않고 있으며, 법인들이 더 높은 세금을 낼 수 있다고 확실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