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 점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 점검

wind 2021.03.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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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이주노동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자 정부가 이주노동자 고용 사업장의 방역 대책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재갑 장관 주재로 열린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대책회의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방역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3월 한달 동안 비전문취업, 방문취업 비자를 소지한 이주민 노동자를 5인 이상 고용하고, 기숙사를 보유한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 특별 전수 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