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모임 여파 72명 확진…의성군 “일부 지역 거리두기 격상”

설연휴 모임 여파 72명 확진…의성군 “일부 지역 거리두기 격상”

wind 2021.03.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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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가족과 지인모임 여파로 경북 의성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일 오후 3시 의성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 브리핑을 열어 "오늘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설 연휴 가족 및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의성지역 감염은 지난달 설 연휴 가족과 지인모임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