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미국시장 수출 유망, 신재생·전기차·바이오헬스

바이든 시대 미국시장 수출 유망, 신재생·전기차·바이오헬스

wind 2021.01.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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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에 미국 시장 수출 유망분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홈리빙 등이 꼽혔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산 배터리 수입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7억7천만달러였다.

보고서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대미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후방산업 품목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헬스 시장도 바이든 신행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 기조와 미국의 고령화 흐름에 힘입어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작년 미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5천505만명으로 선진국 중에 가장 많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입이 급증한 진단키트, 마스크 등 방역물품 이외에 복제약 및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의약품과 물리치료기기 등 관련 제품 수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