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논란 지속…스위스, 승인 보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논란 지속…스위스, 승인 보류

wind 2021.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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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가 고령층 면역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승인을 보류했다.

벨기에 정부는 2일 정부 보건 자문기구 자문에 따라 당분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자료 부족을 이유로 55살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용 승인을 권고했던 유럽의약품청도 " 연구 참가자 대부분은 18살부터 55살 사이였다"며 자료 부족을 지적한 바 있다.